보도자료

제목: 비절개 모발이식, 원인 증상 진단 후 술식 및 디자인 등 다각적 고려해야
작성일: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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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머리카락이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 성장을 멈추고 빠지는 휴지기, 그 사이의 중간 단계인 퇴행기를 반복한다. 한국인은 평균 8~10만개의 모발이 있는데, 이중 90~93%가 생장기, 1% 미만이 퇴행기, 나머지는 휴지기에 있다. 휴지기에 있는 머리카락은 1만개 정도이며,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만약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탈모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과거에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탈모가 의심되면 두피 및 조직 검사와 탈모 양상 관찰 등의 검사를 통해 원인과 진행 정도를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탈모는 유형도 다양하다. 남은 헤어라인이나 정수리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사례가 많고, 여성은 전체적으로 가늘어지는 확산형 탈모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모낭이 영구 파괴되고 흉터가 남는 반흔탈모나 이미 중증도 이상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됐다면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을 적용해야 한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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